2021년 3월 7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진정한 예배자

본문: 롬 12:1~2

   예배는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를 드렸다고 하나님이 다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이다.

   진정한 예배를 드릴 때 진정한 기쁨과 감격, 삶의 변화와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본문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진정한 예배자는 어떻게 예배드리는지 말씀해주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진정한 예배 자는 어떻게 예배드리나?

I.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린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 자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린다.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것은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1절).

   예배란 자기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죄로 죽었던 우리는 주님의 피 값으로 살려주셨기 때문이다.

   구약에선 제사 때에 제물을 바쳤다.

   우리는 구약 시대 때처럼 짐승을 제물로 잡아 바칠 필요가 없다. 주님이 친히 우리를 위해 영단 번에 하나님의 제단에 자신을 바쳐 우리의 죄 값을 다 치루어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구약에서 제물을 하나님을 위하여 드렸듯이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바치라는 것이다.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예배 시간에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드린 것만이 아니라 그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몸이 주의 것임을 믿고 몸 바쳐 주님께 산 예배를 드리자.

II. 주님 앞에서 변화를 받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 자는 온전하신 주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이 새롭게 하신 은혜를 힙 입어 주의 백성으로 삶을 살아간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2절)

   진정한 예배란 부패한 인간을 주님께서 피 값으로 사셔서 주의 것을 삼으신 것을 믿고 새롭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나가고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살려고 힘쓰면서 더욱 새롭게 변화를 받는 것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하는 자의 모습이다.

   진정한 예배 자는 신분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구별된 주의 백성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기를 힘쓴다.

   주님의 보좌 앞에 그 피를 의지하여 나아갈 때 주님은 때를 따라 도우시고 의의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신다.

   우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좇아 살자.

III.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 자는 영으로 예배한다.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우리도 영으로 예배해야 한다.

   영으로 드린다는 것은 참된 마음, 온전한 생각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진정한 예배 자는 마음과 생각과 몸이 하나가 되어 영이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이다.

   또한 영으로 예배하는 자는 삶과 예배가 일치가 되어 어떠한 공간과 시간만이 아니라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이다. 예배 때처럼 거룩하고 진실하고 신실하게 매일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자이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 전체를 드리는 예배이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여 예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