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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출 5:22~6:1)
운영자 2021-02-20 추천 0 댓글 0 조회 954
[성경본문] 출애굽기5:22-23 개역개정

22.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출애굽기6:1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214일 주일낮설교문

 

제목: 고통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본문: 5:22~6:1

 

출 5:22-23 모세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6: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데도 일이 더 꼬여갈 때 당황하게 된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해도 오히려 문제가 더 꼬이게 하시는 이유들을 말씀해주고 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도 고통의 끝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기 위해서이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는 하나님 여호와께의 말씀을 전하고 우리가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히브리인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 드리려고 하오니 허락하라고 했다. 그러나 바로는 모세와 아론에게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느냐? 너희가 어찌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 노역이나 하라고 했다. 그리고 바로는 백성들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짚을 주지 말고 스스로 짚을 구해서 이전과 같은 수의 벽돌을 그 날에 만들라고 명령했다.

벽돌의 수효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혹독하게 노역을 시켰고 감독들은 그날에 그 수효를 채우라고 이스라엘 기록원들을 때렸다.

모세는 자신이 바로에게 말한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학대를 당하는 것을 보았고,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로부터 원망을 들었다. 자신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이 더 가중이 되고 고통의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아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왜 말씀대로 사는데 더 어려움을 당하게 하십니까? 저를 왜 바로에게 보내셨나요? 저는 입술이 둔한자입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응답을 하셨다.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것을 네가 보리라.”

하나님은 인간적으로 가장 소망이 없을 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될 때, 그 때에 오셔서 당신의 능력을 보이신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더욱 일이 꼬이고 고난이 가중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해달라고 기도하자.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이기 위해서이다.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고 기도하는 모세의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셨다.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니라.”.“나는 여호와로라”(2).

여호와는 스스로 있는 자이시다. 상황과 여건에 매이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백성과 약속하신 대로 당신의 뜻을 다 이루시는 분이시다.

고통의 시간이 끝이 나지 않을 것같이 보일 때 바로 그 때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더욱 의지할 때이다.

우리도 말씀대로 살다가 고통당하고 고통의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더욱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자.

 

.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만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말씀과 현실이 다른 것을 경험할 때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말씀 때문에 일이 잘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말씀 때문에 고난도 받게 된다.

환경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말씀을 의지하는 길만이 참으로 사는 길이다.

우리도 말씀대로 살다가 고통의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현실에 타협하지 말고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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