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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며 살리라(합 3:16-19)
운영자 2020-11-29 추천 0 댓글 0 조회 914
[성경본문] 하박국3:16-19 개역개정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1122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기뻐하며 살리라

본문 : 합 3:16~19 

 

   올해는 바이러스 19로 인해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불편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고, 친척들의 모임도 마음 놓고 모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정신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는 이러한 때에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했다.

  ​이러한 때에 어떻게 감사를 할 수 있나?

   본문은 하박국 선지자는 역경 중에도 나는 기뻐하며 살리라 결단하며 그 이유를 밝혀주고 있다.

 

   역경 속에서도 감사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1.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역경 속에서도 기뻐하며 사는 이유는 어려움이 다가올지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하박국은 갈대아 사람들이 유다를 치러 올라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가오는 환난 날을 기다리며 창자와 입술과 뻐들이 떨렸다. 하박국은 유다를 징계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강하게 하사 침공하신다는 것을 알고, 유다 보다 더 악한 나라를 사용할 수 있는지 하나님께 답해주시기를 기다렸다.

   하나님은 포로된 백성에게 달려가면서도 볼 수 있게 이 묵시를 기록하라 말씀하셨다. 바벨론은 도구에 불과하다. 그들 역시 그들의 악한 행위와 범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보여주셨다. 이로 인하여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찰 것을 알게 될 것을 말씀해주셨다.

   여호와께서는 하박국에게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다. 그 종말이 속히 임할 것이다.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교만한 사람은 그 속이 정직하지 못하지만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셨다.

   하박국은 유다가 적의 침공으로 고통당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원수를 심판하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찰 것이기 때문에 하박국은 기뻐하기를 결단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2:4).

   우리도 어려움 중에도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믿고 기뻐하며 살자.

 

. 하나님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없을지라도 기뻐하며 살리라 결단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납고 성급한 갈대아 사람들은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려고 강포를 행하러 온다. 그들은 욕심을 넓히며 족한 줄을 모르고, 여러 나라를 노략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며 욕을 부르며 죄를 범한다.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한다. 그러나 이것이 화다.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된다. 이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다.

   그래서 하박국은 적들의 침공을 받고 가뭄과 기근으로 처참한 환경속에 처하게 되지만 나는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라 결단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실 것이기 때문에 주의 백성은 기뻐할 수 있다.

   우리도 처참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기뻐하며 살자,

 

. 하나님이 나의 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연약한 중에도 기뻐하며 살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나의 힘이시기 때문이다. 갈대아 사람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지나치게 행하여 강포를 행하고 범죄하지만, 하박국은 여호와께서 나의 힘이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워도 기뻐하리라 결단한다.“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세상의 힘은 가질수록 타락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은 약한 자에게 힘이요 지혜이다.

   하나님을 힘으로 삼는 사람은 연약한 중에도 어려움을 다 극복하고 기뻐하며 살 수 있다.

   우리도 연약한 중에도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고 기뻐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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