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문

  • 설교/찬양 >
  • 주일설교문
횃불 언약(창 15:7-21)
운영자 2020-10-24 추천 2 댓글 0 조회 770
[성경본문] 창세기15:7-21 개역개정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1018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횃불언약 - 약속에 대한 하나님의 보장

본문: 15:7~21

 

   

   사람은 서로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서로 지켜 나갈 때 안정된 사회가 된다.

그러나 서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살면 무질서한 사회가 된다.

   이러한 쌍방 계약 외에 사랑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시혜자에게 약속을 하고 약속을 이행하는 계약도 있다.

   본문은 하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약속을 받았지만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의심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그 약속을 보증해주시는지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약속을 보증해주시냐?

 

. 약속하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려주심으로 약속을 보장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하심으로 약속을 보장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주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묻는 아브람에게 나는 너에게 이 땅을 주어 너희 소유로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라고 자신을 알려 주셨다.

   약속은 누가 약속했는지를 알게 될 때 그 약속을 믿을 수 있게 된다.

   주의 백성들이 망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지 못해서 그렇다(4:6) 이 세상 신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한다“(고후 4:4).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 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누구든지 미쁘신 주님을 믿고 알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을 수 있다(11:11),

  우리도 영생을 주시려고 부르신 주를 힘써 알자(6:3)

 

.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말씀해주심으로 약속을 보장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 사는 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알려주심으로 약속을 보장하신다. 그것은 약속이 성취되기 전에 고통과 괴로움을 당할 것이지만 그 후에 반드시 약속이 성취된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오라고 하셨다. 아브람은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다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다. 솔개는 여호와의 언약을 확증 받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을 암시한다.

   해질 때에 아브람은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해서 아브람이 반드시 알야야 할 것 말씀해주셨다.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우리도 약속을 받기 전 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큰 괴로움이 닥칠지라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핍박하는 자들의 죄가 찰 때 원수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치리해주시고 그 동안 우리는 약속을 받을 자로 준비되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도 고난 중에서도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어주신다는 주의 말씀을 믿자. 8:28).

 

. 주님을 주심으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신다는 것을 보장하신다.

 

   하나님은 친히 독생자를 주심으로 우리가 그 언약을 받기 합당하도록 보증해주신다.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셨다. 하나님께서 횃불로 임재하셔서 일방적으로 쪼갠 고기 조각 사이를 지나심으로써 아브람의 의사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일방적(무조건적)으로 계약을 체결하셨다. 그리고 그 날에”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준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주의 백성들에게 가난안 땅을 주셨지만 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다른 신을 좇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의 죄와 허물을 위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주셔서 그로 하여금 대신 죄 값으로 죽게 하시고 주의 백성들이 새언약을 받기에 만족하게 하셨다.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이시다.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신다(9:15).

   하나님은 예수로서 우리에 대한 언약을 확증해주셨다.

   우리도 이제는 새 언약의 일꾼이다(고후 3:16).

   우리도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 받지 않고 영생을 얻는 언약을 전하자.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영적 슬럼프(창 12:10-20) 운영자 2020.10.31 0 804
다음글 부르심(창 12:1~3) 운영자 2020.10.17 0 810

15570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로 6 (본오동, 기독교대한감리회본오교회) . TEL : 031-409-7407 지도보기

Copyright © 본오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44
  • Total87,011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