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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마음)(창 8:20-22)
운영자 2020-10-03 추천 0 댓글 0 조회 705
[성경본문] 창세기8:20-22 개역개정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927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예배하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마음)

본문: 8:20~22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이가 되면 더욱 가까워진다.

   결혼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평생 남편으로서 또는 아내로서의 서약이 있어야 한다. 그 서약에 대한 분명한 책임과 의무감을 가지고 살아야 그 부부는 행복한 부부가 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않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저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저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신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자의 마음과 예배를 받으시는 예배 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자의 마음과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감격스러운 예배자로 살자.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자의 마음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자의 마음은 구원하신 하나님께 제일 먼저 예배한다. 노아는 물 심판에서 건짐 받은 후 제일 먼저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서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렸다.  노아는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셨다.

   구원받은 자가 제일 먼저 할 일이 예배이다. “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43:7).

   번제는 제물을 태워서 연기로 올라 가게해서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구원 받은 자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을 구원하신 주님을 위해서 사는 자들이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후 2:15)

   주의 은혜로 구속 받은 자들은 자신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기쁨으로 사는 자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12:1)

   우리도 우리의 삶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 예배하자.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자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신가?

 

   A. 구원하신 백성들을 저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구원받고 예배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은 저주하지 아니하니라 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노아가 드리는 번제의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렇게 이르셨다.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사람은 어려서부터 악하다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이 없다.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3:10). 죄인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없다.

   하나님은 죄는 미워하시지만 죄인인 사람은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로 남은 자를 보존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3: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29:11).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자는 성령으로 자신이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주님의 마음은 저주가 아니라 평안임을 확신하게 된다.

   우리도 참된 예배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고 살자.

 

B. 구원하신 백성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구원받고 예배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은 저들을 멸하지 아니하시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중심에 스스로 이르시기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고 하셨다. 이전에 물로 심판하는 것 같이 물로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라는 것이다.

   자금은 은혜의 날이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지금은 물로 세상을 심판을 했듯이 또한 동일한 말씀으로 하늘과 땅은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바 되어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벧후 2:6~7).

   우리도 예수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전하자.

   한 사람도 멸망에 이르기를 원치 않은 주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전하자.

 

C. 구원하신 백성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받고 예배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은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물 심판으로 모든 일상생활과 질서가 무너지고 두려움과 사망의 공포를 경험한 노아와 그 가족에게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자연적인 질서가 유지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요 배려요 기회임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셔서 살게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도 주 안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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