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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건축자(눅 6:46~49)
운영자 2020-09-26 추천 1 댓글 0 조회 691
[성경본문] 누가복음6:46-49 개역개정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920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지혜로운 건축자

본문 : 6:46-49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규모 5 이상 지진이 3회나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윤영일 의원이 2017년도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저층주택 내진 성능 확보된 건축은 12.4%에 불과하다고 했다.

   지진의 패해 정도는 얼마나 방진을 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

   오늘 본문은 지혜로운 건축가는 어떻게 집을 짓는지 말씀해주고 있다.

 

   지혜로운 건축자는 어떻게 집을 짓는가?

 

. 집의 기초를 반석위에 세운다.

 

  지혜로운 건축자는 기초를 잘 다진다.  

  ​모든 신앙인은 믿음의 집을 짓는 건축자와 같다. 겉보기에는 집이 좋아 보이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집도 있다. 그 기초를 흙 위에 지은 집은 홍수를 견딜 수 없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도 그렇다. 다 믿음이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실제로 경건의 능력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어리석은 건축가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은 세운다.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라고 했다. 주추 없이 흙 위에 집을 세우니 집짓기는 쉬울 것이다. 나중은 생각지 않고 편하게 신앙생활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건축가는 반석 위에 짓는다.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라고 했다. 땅을 깊이 파고 반석을 깎아서 기초를 다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야 참으로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

   신앙의 집도 마찬가지다. 그 집은 영원까지 가는 집이기 때문에 시작이 중요하다.

바른 신앙, 분명한 중생의 확신이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지혜로운 건축자는 신앙의 집의 기초를 반석위에 놓는다.

   우리도 신앙의 기초를 반석위에 놓자.

 

. 시험을 대비하여 잘 짓는다.

 

   지헤로운 건축자는 그 기초를 잘 다질뿐만 아니라 그 위에 집을 짓는 공정 하나 하나를 어떠한 비바람이 몰아쳐도 다 이길 수 있도록 잘 짓는다.

   신앙의 집이 진짜인지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홍수가 나면 판가름 난다. 반석 위에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공정 하나 하나를 튼튼하게 잘 지은 집은 모든 세파를 능히 이긴다.

  ​참 신앙을 가진 사람은 비바람이 몰아칠수록, 홍수가 나면 날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그러나 가짜 신앙은 그렇지 않다.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 3:10~14)

   우리 모두는 언제가 어떤 믿음의 집을 지었는지 그리스도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 그때 가서 신앙이 반석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흙 위에 세워진 것을 안다면 너무 늦다. 그 위에 세운 공정 과정이 잘못되었다면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시련 중에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증거를 확증 받는 기회로 삼자.

 

.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행한다.

 

  지혜로운 건축자는 주님께 나아와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지혜로운 건축자는 자기 마음대로 집을 짓는 자가 아니라 먼저 복음을 듣는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이다. 복음을 듣고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 지혜로운 건축자이다(고후 5:10~11).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건축자이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으면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게 된다.

   지혜로운 건축자는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다.

   우리도 세상을 이기고 주의 심판 때에 인정받는 지혜로운 신앙의 건축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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