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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창 2:18-25)
운영자 2020-05-23 추천 1 댓글 0 조회 894
[성경본문] 창세기2:18-25 개역개정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517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건강한 가정

본문: 2:18-25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사람은 서로 어울려 함께 해야 살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문제이다.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고 행복하여야 할 가정이 가장 큰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하는 것은 잘못된 관계를 맺고 살기 때문이다.

   본문은 하나님이 계획한 건강한 가정의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어떠한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을까?

 

. 돕는 배필이다.

 

   건강한 가정은 부부가 서로 자신을 위해서 돕는 배필로 인식하고 사는 가정이다하나님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다(1:31)고 하셨으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은 좋지 아니하다고 하시고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하시고 아담을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 “돕는다는 것은 천한 것이 아니다. ‘부족한 것을 공급해주는 것’, 혹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다 하시고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

   건강한 가정은 부부가 서로를 위하여 돕는 배필로 사는 것이다

   우리도 서로 돕는 배필로 살자.

 

. 서로에게 속한 반려자이다.

 

   건강한 가정은 부부가 서로에 속한 반려자로 인식하고 서로를 존귀히 여기는 가정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다.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었다. 그러나 아담은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아담은 하나님이 이끌어 온 자기 신부를 보고 여자라고 불렀다. 이름을 짓는 것은 동물들에게는 통치기능을 발휘하는 것이지만 여자라고 부른 것은 여자가 자기에게 속한 자임을 인식한 것이다. 아담은 짐승이나 조류가 자신의 배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갈비뼈로 지으신 여자를 보고 여자는 자신과 같은 인간이요 자신에게 속한 자요 진정한 배필로 인식한 것이다.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말은 가장 가까운 혈족이요 한 몸인 것을 표현한 말이다.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이끌어 오셔서 가정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아담의 배필로 한 여자만 만드신 이유는 경건한 자손을 얻기 위함이었다(2:15).

   우리도 서로에게 속한 유일한 반려자를 존귀히 여기자.

 

. 한 몸이다.

 

   건강한 가정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어 사는 가정이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아담은 하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명을 어겨 죄인이 되어 함께 사망에 이르게 하였으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명을 좇아 기꺼이 우리 대신하여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우리를 교회로 세우시고 우리를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주님의 신부로 삼으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5:31-33)

   우리도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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