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6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주 명령을 지켜 행하라

본문: 신 8:1-20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지킨다.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이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의 계명을 지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셨다(요 14:15).

   본문은 주 명령을 지켜 행해야 할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왜 우리는 주의 명을 지켜 행해야 할까?

  Ⅰ.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주 명령을 지켜 행해야 할 이유는 주 명령이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모세는 요단강 동편에서 약속의 땅을 받을 백성들에게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산다.”고 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길을 걷게 하신 것은 저를 낮추시고 시험하사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않는지 알려 하셨다. 광야에서 저를 낮추시고 주리게 하시며 또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이시는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었다. 사십 년 동안에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했다. 모세는 약속의 땅을 받을 새 세대 사람들에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고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하라”고 했다.

   하나님은 살게 하시려고 명령 하신다.

   주 명령은 주의 백성이 사는 길이다.

   문제는 “무엇을 의지할 것인가” 이다.

   우리도 명령에 순종하여 주 의지하고 경외하자.

Ⅱ. 번성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주 명령을 지켜 행해야 할 이유는 주 명령이 번성하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모세는 새 세대 사람들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다.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고 했다.

   주 명령은 잘되게 하는 길이다. 약속하신 곳에 이르게 한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 이루신다.

   주 명령은 지켜 행하면 약속 이루신 하나님께 찬송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주 명령이 잘되게 하는 것임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도 주 명령에 순종하여 잘되게 하실 주를 찬양하자.

Ⅲ. 복된 사람이 되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주 명령을 지켜 행해야 할 이유는 주 명령이 마침내 복된 사람이 되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풍요를 누릴 때에도 더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주 명령을 주었다.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주 명령은 시험 징계 연단하여 마침내 복된 사람이 되게 한다. 하나님이 풍부하게 해주셔도 주 은혜 잊지 않고 하나님을 더 잘 섬기는 사람이 되게 한다.

   명령은 우리를 마침내 복 받게 하는 길이다.

   문제는 부요케 해주셔도 주 은혜 잊지 않고 교만하지 않을 수 있느냐이다.

   우리도 주의 명을 지켜 부요케 해주셔도 주님을 더 잘 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