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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라(막 14:17-24)
운영자 2020-02-08 추천 0 댓글 0 조회 720
[성경본문] 마가복음14:17-24 개역개정

17.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22일 주일낮요약설교문

 

제목: 받으라

본문: 14:17-24

 

  우리는 가까운 벗이나 동료들에게 언제 한번 밥 먹자고 한다. 이것은 밥뿐만이 아니라 함께 하고 싶고 그만큼 가깝게 지내고 싶다는 인사이다.

  함께 먹고 마시는 자가 식구요 친한 벗이다. 그러나 함께 먹고 마시면서도 진정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본문은 성찬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어떻게 성찬을 받아야 하나?

 

. 주님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성찬을 받자.

 

  자신과 주님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성찬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은 날이 저물매 열 두 제자들을 데리시고 와서 다 앉아 먹을 때에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하시니 제자들이 근심하여 하나씩 하나씩 내니이까 아니지요?”라고 말하자 예수님은 배신자가 누구인지 다 아시고 열 둘 중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다고 대답하셨다. 그런데도 가룟 유다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사탄의 도구가 되어 예수를 사람들에게 넘겨주려고 나갔다.

  부족하고 허물이 많아도 말씀 듣고 회개하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가 복되다.

  주님은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의 구주가 되어주신다.

  성찬의 뜻도 모르고 자신을 살피지도 않고 성찬식에 참여하는 것은 죄이다.

  성찬은 자신이 어떠한 제자인지 돌아보며 받아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제자인지 돌아보며 성찬을 받자.

 

. 자신을 내어주신 주님을 기념하며 떡을 받자.

 

  나 대신 자신의 몸을 죽음에 내어주신 주님을 기념하며 떡을 받자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하셨다.

  흠이 없어야 대속물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직 유일한 흠이 없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주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려고 자신을 대속물로 내어주신 분이시다.

 우리는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먹고 새생명을 얻은 주의 백성들이다. 이제 우리는 주의 것이다.   우리는 다 한 떡을 받아먹고 생명을 얻은 주의 백성들이다.

 우리도 우리의 몸을 주님께 산 제물로 드리자.

 우리도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주님을 기념하며 떡을 먹자.

 우리도 떡을 떼며 주안에서 하나가 되자.

 

. 언약의 피를 흘려주신 주님을 기념하며 잔을 받자.

 

  나 대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나의 죄 값을 다 치루어주신 주님을 기념하며 잔을 받자.

  예수님은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제자들에게 다 이를 마시매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이르셨다.

  죄 값은 사망이다.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

  우리는 다 죄를 범한 죄인들이다. 이러한 죄인들을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약속하신 대로 피 흘려 우리의 죄 값을 다 치루어 주셨다.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피 흘려 우리의 죄 값을 다 치루어주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죄값을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예수 안에서 해결해주셨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다 용서하시고 멸망시키지 않고 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도 우리를 위하여 언약의 피를 흘려주신 주님을 기념하며 잔을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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