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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눅 2:8-14)
운영자 2019-12-28 추천 0 댓글 0 조회 757
[성경본문] 누가복음2:8-14 개역개정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191222일 주일낮설교문

 

제목 : 좋은 소식

본문 : 2:8-14

 

   뉴스(NEWS)는 동서남북 사방(North, East, West, South)의 영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 의미는 동서남북(사방)에서 들려오는 소식이다. 그러나 소문이 다 뉴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뜬소문, 헛소문, 조작된 소문은 뉴스의 가치가 없다. 그것은 사실을 왜곡시키고 사람들을 속이게 된다. 뉴스는 사실에 근거해서 공정하고 시의적절해야 한다.

   좋은 소식은 사실 일뿐 아니라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어야 한다.

   본문은 성탄이 왜 좋은 소식인지 알려주고 있다.

 

   예수 탄생이 왜 좋은 소식인가?

 

. 우리를 위한 구주를 주신 날이기 때문이다.

 

   예수 탄생이 좋은 소식인 이유는 성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구주를 주신 날이기 때문이다. 예수 탄생은 어떤 계층이나 소수의 특권 계층만을 위한 좋은 소식이 아니라 온 백성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천사들은 예수 탄생의 소식을 제일 먼저 비천한 목자들에게 전해주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 온 백성에 미칠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을 제사장, 장로, 서기관들, 주인들이 아니라, 베들레헴 다윗의 동네에 밤에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알려주셨다.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비추므로 그들이 크게 무서워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말했다.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탄생이 좋은 소식인 것은 비천한 우리를 위한 구주를 보내주신 날이기 때문이다. 좋은 소식을 듣는 자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우리도 성탄의 기쁜 소식을 온 백성들에게 전하자.

 

.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시려고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예수 탄생이 좋은 소식이 이유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주시려고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천사는 목자들에게 강보에 싸여 있는 아기가 구주라는 증거라고 일러주었다.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12). 이렇게 비천하게 오신 분이 구주라는 것이 신비이다. 인간을 찾아오시되 베들레헴 구유에 누인 한 아기로 오셨다.

   세상의 왕은 백성들에게 군림하려하지만 주님은 자신을 대속물로 주려고 오신 분이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우리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말구유에 나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바라보자.

  ​우리도 서로 사랑하자(요일 4:11).

 

. 참 평화를 주시러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예수 탄생이 좋은 소식인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를 주는 날이기 때문이다.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목자들에게 예수 탄생의 기쁜 좋은 소식을 전한 천사들과 함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 예수가 인간에게 참된 평화를 주시는 분이시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에 인간은 자신의 지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를 잃어버렸다. 죄인은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비참하며 소외감을 느낀다. 이 평화는 세상이 줄 수 없습니다. 이 평화는 로마의 황제가 주는 것이 아니라 구유에 뉘어 있는 구주 예수가 인간에게 주신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시다.(9:6).

  ​이 평화는 하나님의 은총 입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우리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참 평화를 누리고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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