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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어떻게 맞이하나?(마 2:1-12)
운영자 2019-12-21 추천 0 댓글 0 조회 762
[성경본문] 마태복음2:1-12 개역개정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191215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성탄, 어떻게 맞이하나?

본문 : 2:1-12

 

  오늘 날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들만의 명절이 아니라 세계적인 명절이 되었다. 성탄절에는 일반 사람들도 가슴이 설레고 사회도 축제분위기가 난다. 그러나 요즈음 한국에는 성탄절 분위기가 상당히 가라앉아 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성탄절을 어떠한 태도로 맞이하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본문은 성탄을 맞이하는 여러 모습이 나온다.

 

  여러분은 어떠한 태도로 성탄절을 맞이하는가?

 

. 적대적인 태도이다.

 

  성탄절에 적대적인 태도로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탄에 적대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은 헤롯 왕이다. 헤롯 왕은 유대인이 아니라 에돔 족속이다. 그는 로마가 세운 이스라엘의 왕이기 때문에 정통성이 결여되어 항상 유대인의 왕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예루살렘에 동방박사들이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물으니 소동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예수를 죽이려고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들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물어 베들레헴에서 난다는 것을 알고, 동방박사들을 가만히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자신도 가서 아기에게 경배하도록 자신에게 알려 달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꿈에 동방박사에게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갔다. 헤롯은 동방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그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 이하의 어린아이들을 다 죽였다(16). 헤롯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에 적대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다.

  오늘 우리 가운데도 헤롯과 같이 적대적인 태도로 성탄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다. 만일 내가 예수를 믿게 되면 내 맘대로 살지 못할까봐 두려워한다. 주님에게 인생이 지배받기를 싫어한다.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면 내가 지금까지 즐기던 세상 낙을 빼앗기고, 예수에게 푹 빠져 살까봐 그리스도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갖는다.

  여러분은 어떤가?

 

. 무관심한 태도이다.

 

  성탄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다. 성탄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종교지도자들이다. 헤롯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묻자 종교지도자들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난다(5:23), 그는 다스리는 목자가 될 것이다”(삼하 5:2)“고 선지자의 글을 인용하여 대답했다.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까지의 거리가 멀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리스도에로 가서 경배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성탄절을 맞이한다. 그리스도에게는 관심이 없고, 돈 버는 일에. 카드 보내는 일에, 교회 행사에, 선물 교환에, 세상적인인 재미를 보는 일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 주를 경배하는 태도이다.

 

  성탄을 경배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태도로 성탄을 맞이한 사람들은 동방박사들이다. 동방박사들은 헤롯 왕에게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다고 했다. 그들은 헤롯이 알려준 대로 베들레헴에 별의 인도함을 받아 갔다. 그들은 인도하던 별이 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자 그들은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다. 그들은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또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갔다.

  여러분은 성탄을 어떠한 태도로 맞이할 것인가?

  우리들은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의 왕께 가장 귀한 것 드리며 경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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