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3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놀라운 주의 가르침

본문 : 행 13:4-12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은 이전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진보가 일어나고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이 세상에서 주의 가르치심을 받고 사는 자가 그리스도인들이다.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은 왜 주의 가르치심이 놀라운지 알게 된다.

   본문은 왜 주의 가르치심이 놀라운지 말씀해주고 있다.

   왜 주의 가르치심이 놀라운가?

Ⅰ.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주의 가르치심이 놀라운 것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주님은 “네가 복이 있다. 이를 알게 하신 이는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다”고 하셨다.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살라미에 이르러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때 마가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다.

   두 사람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먼저는 유대인에게 또 이방인에 전한 것은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롬 1:16).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전 1:21).

   우리도 복음을 부끄러워 말고 먼저 관계 맺은 사람에게 전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자.

Ⅱ. 주의 백성이 듣고자 하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주의 가르치심이 놀라운 것은 주의 백성이 듣고자 하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구브로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났다.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었으나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다.

   주의 백성은 주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요 3:3). 주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다 살아난다(요 5:25).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은 주님이 예비해 주신 사람이다.

   우리도 복음을 듣는 주의 백성들을 보고 복음을 전하자.

Ⅲ.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이기게 하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주의 가르치심이 놀라운 것은 악한 영들을 이기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 마술사 엘루마는 바나바와 사울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썼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여 바울이 그를 주목하고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책망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했다.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겼다.

   이 세상의 신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능히 악한 자의 궤계를 이기고 주의 영광을 알게 되고 주를 믿어 구원 받게 하신다(고후 4:4). 주를 믿는 자들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마 16:18).

   우리가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훼방하는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고 복음을 선포하면 성령께서 승리하게 하신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4).

   우리도 성령의 나타나심과 역사를 믿고 복음을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