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5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주께 돌아오게 하는 사역

본문 : 행 9:32-43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은 죄 사함 받은 기쁨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하는 기쁨이 있다.

  사역자는 바른 자세와 태도로 감당해야 한다.

  우리의 사역은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사역의 결과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주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본문은 어떻게 주께 돌아오게 하는 사역을 하는지 보여준다.

  어떻게 주께 돌아오게 하는 사역을 하나?

Ⅰ. 주께서 하시는 일을 알려주는 것이다.

  주께 돌아오게 하는 사역은 주께서 지금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을 알려주는 것이다.

  베드로는 박해로 흩어진 성도들이 복음을 전한 곳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다. 거기서 애니아를 만났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에 누운지 여덟 해가 되었다. 베드로는 그에게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고 하니 곧 일어났다.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왔다.

  예수님을 믿지만 오랜 병으로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고 병에 눌려서 살기 쉽다. 그러나 예수님이 질병 중에 있는 나를 위해서 하신 일을 알게 되면 일어나게 된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시인하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건지실뿐 아니라 병에서 일어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도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알려서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자.

Ⅱ. 주께서 들으시고 생명을 주신 것을 보이는 것이다.

  주께 돌아오게 하는 사역은 주께서 기도에 응답하셔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보이는 것이다.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었다.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다.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였다.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했다. 베드로는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다. 그들이 베드로를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갔다.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였다.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었다.

  주를 잘 섬기는 사람도 병들어 죽기도 한다. 그럴 때 사람들이 낙심하기 쉽다. 그럴 때 기도하면 주께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게 된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주님의 능력으로 살게 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19).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이시며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분일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도 들으시고 생명주시는 주님께 기도하자.

  우리도 기도하며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을 보이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