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8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제자 됨의 증거

본문 : 행 9:20-31

  제자들이 스승을 만나서 배우고 따르면 축복이 된다.

  스승은 제자들이 가르침을 받는 대로 배우고 따르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있다. 자신이 가르친 대로 배우고 따르는 제자들을 인정한다.

  주의 제자들은 증거를 갖고 있다.

  본문은 주의 제자 됨의 증거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주의 제자 됨의 증거가 무엇인가?

Ⅰ. 담대히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것이다.

  주의 제자 됨의 증거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담대히 전하는 것이다. 사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성령 충만 받고 새로운 눈을 뜨게 되고 강건해지자 즉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했다.

사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즉시로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다(빌 3:8).

  주의 제자 됨의 증거는 예수의 이름을 담대히 전하는 것이다.

  우리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의 이름을 전하자.

Ⅱ. 간증하는 것이다.

  주의 제자 됨의 증거는 자신이 어떻게 구원받게 되었는지 간증하는 것이다.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사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내리니라. 주님이 사울을 박해자들의 손에서 건져주셨다(고후 11:33). 뿐만 아니라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 사울의 간증을 들려주니 사울을 사람들이 형제로 받아들였다. 또 사울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

  주의 제자 됨의 증거는 예수님 말씀대로 살다가 갖게 되는 산 간증이다. 주의 제자들은 주님을 따르다가 갖게 된 흔적이 있다(갈 6:17).

  우리도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산 간증을 갖고 살자.

Ⅲ.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사는 것이다.

  주의 제자 됨의 증거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사는 것이다. 사울은 구원을 받자 예수의 이름을 담대히 전할뿐 아니라 예수를 주로 믿는 형제들과 교제하기 원했다. 그리고 형제들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살았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졌다.

  주의 제자 됨의 증거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서로 사랑하며(요 13 : 34-35) 주께 경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가게 하는 것이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