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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한 나의 그릇(행 9:1-19)
운영자 2019-09-07 추천 0 댓글 0 조회 814
[성경본문] 사도행전9:1-19 개역개정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제공: 대한성서공회

                                                                        201991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택한 나의 그릇

본문 : 9:1-19

 

 

  그릇은 주인이 물건과 음식을 담아 옮길 때 쓰는 용기이다.

  그릇은 주인이 마음대로 쓴다.

  그릇은 주인이 써야 쓰임 받는다. 그릇이 쓰임 받는 것 자체가 은혜이다.

  우리는 주님이 쓰는 그릇이다.

  본문은 주님이 어떻게 우리를 주님의 그릇으로 쓰시는지 보여준다.

 

  주님은 어떻게 우리를 주님의 그릇으로 쓰시나?

 

. 부르신다.

 

  주님은 죄인인 우리를 찾아오시고 부르심으로 주님의 그릇으로 쓰신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으로 사울을 둘러 비추니 사울이 땅에 엎드러져서 소리를 들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사울이 주여 누구시니이까고 물으니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다고 하셨다.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했다.

  주님은 주님을 알지 못하고 어둠에 얽매였던 우리를 찾아오셔서 불러주시고 주의 의로운 그릇으로 써주신다.

  주님의 그릇으로 쓰임 받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도 찾아오셔서 부르신 은혜를 알고 주께 감사함으로 쓰임 받자.

 

. 할 일을 알게 하신다.

 

  주님은 할 일을 알게 하심으로 주님의 그릇으로 쓰신다.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를 주께서 환상 중에 부르셨다. “ 아나니아야”. 아나니아는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고 대답했다. 주께서 아나니에게 일어나 직가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다. 그가 아나니아라가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셨다. 아나니아는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고 하니 주께서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고 이르셨다.

  주님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주님의 계획과 해야 할 일을 알게 하심으로 주님의 그릇으로 써주신다.

  우리도 말씀을 듣고 주님의 뜻과 할 일 알고 주께 쓰임 받자.

 

. 새 힘을 주신다.

 

  주님은 새 힘을 주심으로 주의 그릇으로 쓰신다.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가서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졌다.

  주님의 일을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다.

  주님은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새 힘을 주셔서 주의 일을 하게 하신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우리도 성령 충만 받고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주의 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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