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1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큰 기쁨이 있는 마을

본문 : 행 8:1-18

   예수님 만난 사람은 누구나 이전에 갖지 못했던 기쁨이 생긴다. 그 기쁨은 죄 사함 받은 기쁨이다. 임마누엘의 기쁨이다.

   샘솟는 기쁨이 있는 사람은 또 다른 사람도 기쁨 속에 살게 할 수 있다.

   개인뿐 아니라 마을과 도시와 나라도 기쁨이 있게 할 수 있다.

   본문은 어떻게 큰 기쁨이 있는 마을이 되는지 보여준다.

   어떻게 큰 기쁨이 있는 마을이 되나?

Ⅰ. 복음을 전파하면 큰 기쁨이 있는 마을이 된다.

   사람들은 복음을 전파하면 사람들이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빌립 집사가 사마리아성에 복음을 전파하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생겼다. 사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함을 마땅히 여겼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다.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었다. 사울은 교회를 잔멸하려고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겼다.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랐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다.

복음 전파는 영적 전쟁이다. 원수 마귀는 복음 전파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빌립이 사마리아성에 그리스도를 전파하니 사람들이 듣고 따를 뿐 아니라 더러운 귀신 들이 나가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생겼다.

   복음을 전파하면 기쁨으로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된다(시 126:6).

   우리도 나가서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전해서 큰 기쁨이 있는 마을에 되게 하자.

Ⅱ.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큰 기쁨이 있는 마을이 된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큰 기쁨이 있는 마을이 된다. 시몬은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사람들이 그를 따르며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다. 그런데 빌립은 자신과 자신의 말을 전한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하니 사람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고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랐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큰 기쁨을 얻게 된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 통치를 받는 기쁨으로 살자.

Ⅲ. 성령을 받으면 큰 기쁨이 있는 마을이 된다.

   예수 믿고 성령 받으면 큰 기쁨이 있는 마을이 된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했다. 그 이유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았다.

   회개하고 세례 받으면 성령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행 2:38). 성령 받아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그래서 사도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 받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안수하니 성령이 임하셨다. 사마리아성에 있는 사람들에게 성령 주시기를 유보한 것은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의 갈등이 해소되고 주안에서 한 백성임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함이다.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눅 11:13).

   성령 받아야 주 안에서 하나 된 기쁨으로 살 수 있다(고전 13:6).

   우리도 성령 충만 받고 주 안에서 하나 된 기쁨으로 살자.